시가와 종가 저가와 고가 양봉과 음봉 개념

시가와 종가 저가와 고가 양봉과 음봉은 코인이나 주식 투자 시 차트의 기본 개념입니다. 최근 투자붐이 일면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가와 종가의 개념

 

시가는 '최초 시작 가격'으로 장이 시작할 때 결정되는 가격이랍니다.

 

주식은 장 마감이 있어서 시가와 종가가 확인하기 편하지만, 가상화폐는 24시간이죠.

 

시가는 첫 시작으로 캔들의 시작점으로 이후의 움직임에 따라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 움직임이 그려집니다.

 

반대로 종가는 '끝나는 가격'입니다.

 

주식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가상화폐에서는 캔들을 확인할 때, 1,3,5,10,15,30분 봉과 1,4시간, 하루, 일주일, 한 달 봉으로 구분됩니다. 이 캔들이 마감되는 가격이 종가랍니다.

 

참고로 캔들은 네모난 하드처럼 생긴 긴 막대기라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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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와 고가의 개념

 

저가는 '최고 낮은 가격'으로, 시가와 종가와 같거나 다를 수 있는데요. 시가와 종가가 고가와 저가와 같아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캔들의 색깔이 결정되는데요.

 

종가가 고가로 결정되면 상승이고, 저가로 결정되면 하락이라고 볼 수 있겠죠.

 

고가는 '가장 큰 상승을 보인 가격'으로, 그날의 가장 높은 가격이랍니다. 고가는 오랫동안 머물다가 내려오거나, 잠깐 눈 깜짝할 사이에 찍고 내려오기도 하는데요. 

 

가장 높은 가격이 고가로, 종가와 고가가 같거나 시가와 고가가 같을 수 있답니다.

 

 

 

 

양봉과 음봉 캔들의 개념

 

고가와 저가, 시가와 종가로 형성된 캔들은 양봉과 음봉으로 모양을 만듭니다.

 

양봉은 흔히 빨간색으로 표시된 캔들로 어제의 종가가 아니라 '오늘의 시가보다 종가가 높을 때' 형성됩니다.

 

초반부터 상승해서 마감까지 계속 쭉쭉 올라가면 장대양봉이 완성됩니다만,

 

초반 주가 상승으로 올랐다가 중간에 살짝 눌러주고, 후반에 상승해서 완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 거래가 원활하게 상승세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음봉은 파란색으로 캔들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가격을 보일 때' 나타난답니다.

 

이것도 물론 시가를 중심으로 봐야겠죠.

 

장대음봉은 시가부터 하락해서, 마감까지 쭉~ 미끄러지게 내려가다가 오를 것처럼, 중간에 한번 기술적 반등으로 살짝 시가에 못 미치게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장대 음봉은 하락폭이 크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는 1일 봉보다는 4시간과 1시간 봉으로 대응하는 분이 많은데요. 단타를 고려한다면 , 1분 봉이나, 10분 봉 등 시간차가 작은 캔들을 보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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