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전략 주택구입부담지수 확인방법

빠질 만큼 빠졌다 혹은 기술적 반등으로 아직 멀었다 갈피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가격 상승 기사와 반대 의견을 접하는 요즘 주택금융통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택구입부담지수를 알아보았습니다.

 

주택금융통계시스템 홈페이지 상단 메뉴 테마통계에서 주택구입부담지수를 선택하면 전체 평균과 지역별 주택규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 확인 바로가기

 

 

 

주택구입부담지수란?

 

주택구입부담지수는 Housing Affordabillty Index 우리나라 중간 소득가구의 주택 구입 능력을 알아내어 주택 및 주택 금융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지수입니다.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주택(아파트) 시세의 중간가격이며 금리는 한국은행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 기준 정합니다.

 

가계소득은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에서 2인 이상의 도시근로자 가구소득 자료와 노동부의 5인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 월급여 총액의 전국대비 지역별 환산 비율로 산출한 중간가구소득으로 정해집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K-HAI)= 대출상환가능소득/ 중간가구소득*100

 

주택 구입 시 100% 현금으로 사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주택구입부담지수가 투자나 실거주자 모두에게 중요한데요.

 

중위소득 가구가 대출을 받아서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상환 부담을 나타내기 때문에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높으면 내 집 마련을 하는데 부담스러운 정도가 크고 반대로 지수가 낮으면 부담이 적은 상태입니다.

 

부담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구입하는 분도 있으니까 반드시는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부담이 적은 상태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때문에 중요한 지수입니다.

 

 

 

 

 

 

 

 

주택금융통계시스템 주택구입부담지수 확인방법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높으면 내 집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강도가 세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주택금융통계시스템 홈페이지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확인할 수 있는데 지수가 어느 정도일 때 내 집 마련의 적기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전체 평균 60 정도면 적기라고 보는 전문가의 견해도 있는데 가장 최근 지수는 71입니다.

 

이는 최근 뉴스에서 집값이 상승했다는 뉴스와 결이 다른 결과인데요. 전체 평균과 내가 사는 곳의 지수는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어느 의견이 맞다 틀리다 알 수 없고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죠.

 

주택구입부담지수 전체평균 옆 메뉴바에 지역별 비교를 클릭한 뒤 원하는 지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막대그래프 아래로 해당 연도 분기별 조회가 가능해서 연도별로 확인해 보시면 지금이 적기인지 아닌지 가늠할 수 있답니다.

 

 

 

지역별 주택구입부담지수 확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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