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 상장시켜 펀드처럼 골고루 선택하고,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ETF는 공부할게 많은데요. 오늘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를 공부하겠습니다.
레버리지 (Leverage) ETF 투자 방식
레버리지는 지렛대 효과로 대출을 통해 몇 배의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방식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잘 아실 텐데요.
최소의 금액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ETF는 운용보수가 낮고 주식처럼 거래세도 붙지 않습니다.
공격적인 투자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처음 설계될 때부터 2~3배로 기초지수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레버리지 3배짜리라면 기초지수가 1배 오를 때 3배의 수익이 나는 구조랍니다.
하루 수익률을 기준으로 수익이 배가 나는 구조로, 일간 변동률 와 투자기간 수익률이 달라서, 공격적인 레버리지 투자자는 시장의 방향성이 확실할 때 단기간에 접근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것을 레버리지 ETF의 복리효과라 하는데, 투자기간 동안 두 배 상승했어도, 주식이나 다른 상품처럼 장기 보유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없고 손실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고 빠른 선택이 필요합니다.
인버스 (Inverse) ETF 투자방식
인버스는 반대로 가격이 떨어질 때 떨어질 때 수익을 내는 상품으로 기초지수가 1배 떨어질 때마다 수익을 몇 배 내는 구조의 상품을 설계하는 방식인데요.
영화 빅쇼트처럼,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거액을 배팅하여 수익을 챙기는 구조로, 수익 나는 상품에 몇 배의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 레버리지라면, 하락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 인버스랍니다.
그래서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하락장과 상승장에 관계없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 선택이 가능합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준 가격과 실시간 기준 가격, 시장 가격, 괴리율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ETF 기초 용어 (괴리율, 순자산 가치, 실시간 기초가격)
괴리율은 시장가격과 기준 가격 간의 차이를 비율로 표시한 지표로 {(시장 가격-기준 가격)/기준 가격}*100이며, 기준 가격은 1 계좌당 순자산 가치를 줄여 부르는 말로 FTF 1좌당 가치는 일반 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1번 발표됩니다.
순자산가치는 FTF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채권, 현금 등 모두를 포함하는 자산총액에서 운용 보수 등의 부채 총액을 차감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실시간 기준 가격은 기초자산의 가치 변화를 고려하여 통상 10초마다 발표되는 가격이며, 시장 가격은 실제 거래되는 1좌당 거래 가격으로, 실시간 기준 가격과 다를 수 있답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ETF는 활용만 잘한다면 상승과 하락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실시간 거래로 빠른 수익을 낼 수 있어서 주식이나 채권보다 매력적인 금융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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