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민감한 모멘텀 투자 심리

모멘텀(momentum)은 물질의 운동량이나 가속도를 의미하는 물리적 용어로 주식투자에서는 주가 추세의 가속도를 측정하여 주가의 변동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투자에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상승과 하락에 따른 모멘텀 투자 방식

 

 

모멘텀(momentum)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모멘텀의 기울기에 따라 얼마나 더 상승할 수 있는지 반대로, 하락하고 있을 때 얼마나 하락할 것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추세분석의 기초가 되는 투자 이론입니다.

변수가 같은 방향으로 변동하려는 경향으로 가속률로 추세분석의 기초가 되는데, 가격과 거래량의 추세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개별증권이나 전체 시장의 추세를 파악하여 주가를 예측하는데 이용한답니다.

 

주가가 하락세나 상승세를 보여도 모멘텀이 약하다는 표현을 듣게 되는데, 이럴 경우엔 하락이나 상승폭이 급격하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주가의 흐름을 통해 수익률을 예측하여 투자하는 방식을 모멘텀 투자라 고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투자 관련 글을 읽을 때마다 모멘텀 투자가 언급되는데,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가 등등 큰 손들이 시장 분위기에 따라 과도 매수나 과도 매도하는 투자분석으로, 몇 개월간 이미 상승세인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를 말하는데요.

개별 기업실적이나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장기적 가치 투자 방식과 대비되는 방식으로 주식 붐이 불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상승세인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도 될 수 있겠죠.

 

 

 

 

 

투자 심리에 따라 주가가 결정되는 모멘텀 투자

모멘텀 투자가 유행하게 되면 기업의 미래가치나 뭐 발전 가능성 이런 것과 상관없이 투자심리에 의해서 주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오른다고 소문나면 무조건 사들이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 반대로 주가가 하락할 조짐이 보인다는 소문이 들면 이유를 불문하고 파는 경향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뭐야? 개미를 좀 우아하게 부른 말 아닌가? ㅎㅎ 사실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ETF, 가상화폐 등등 오래 묵혀두면 돈이 되는 게 정설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여유자금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 모멘텀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가장 좋은 것은 주가가 급등하는 순간에 내가 해당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건데, 그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모멘텀 투자로 확률에 기대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대부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혹은 투자 잘하는 주변 지인이 적기라고 추천하는 종목이니 시기에 수익을 기대하고 들어가는 분들도 모멘텀 투자의 한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러 의견을 수렴한 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자금으로 가장 적당한 시기에 분산투자로 단기간 수익을 내는 분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분도 많죠.

 

그래서 자신이 선택한 종목이 원하는 기간 안에 수익률을 내지 못하거나, 마이너스로 내려가 버티지 못하고 매도하게 되어 손해를 입게 된다면 나와 투자는 맞지 않는 거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과감하게 접는 것도 현명한 선택인데요.

 

올해 같은 분위기가 모멘텀 투자자에겐 최적화된 환경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2021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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