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에 거둬들인 취득세 징수액이 29조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공포 매수인 패닉 바잉이 급등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의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2. 서울보다 경기와 인천의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수도권 집값이 두 달 연속 상승폭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러는 와중에도 서울의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소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뉴스와 상승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네요.
3. 서울시가 무주택자와 신혼부부의 거주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최대 10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대상자를 모집한답니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 100% 이하로 신혼부부는 120% 이하가 적용되며, 최대 6천만 원까지로, 2억 1550만 원 이하의 부동산 소유 조건과 2,797만 원의 자동차 가치 등의 요건에 충족해야 하는데요. 15일부터 1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서울 주택도시공사(SH) 콜센터를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4.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3.3㎡당 약 653만 원으로 오른다고 발표했답니다. 노무비와 건설자재 등 간접공사비 상승에 따른 것으로,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분양 가능성과 시세를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결정될 예정으로 실제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형 건축비 인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답니다.
5. 그린 뉴딜의 대표산업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민간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이 자지 원사업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시행일정과 세부절차를 3월 중 공고한답니다. 한국 토지주택공사나 LH그린리모델링센터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6.1세대 1 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대한 이슈가 무산 분위기로, 1 주택자 중심으로 반발이 터져 나오는 상황입니다.
7.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할 때 사실상 이혼 관계라면 배우자의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게 규제를 개선한답니다.
8.300㎡ 단일 소유 공장부지를 대상으로 준공업지역 순환정비사업공고를 진행하여 3월 중 3~4곳의 사업지를 선정하고 2022년까지 총 7천여 가구의 공급부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준공업지역 순환정비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참가 의사를 밝힌 곳은 2~3곳에 불과했답니다.
9.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괴산과 김제, 남해와 산청, 영월과 영광, 울진과 횡성 등에 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설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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