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내일(2022년 2월 8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천 호의 민간분양을 사전 청약한다고 밝혔는데요. 2024년까지 공공 6만 4천 호, 민간 10만 7천 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GTX-A와 경의 중앙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양호한 파주 운정 3 지구는 총 4만 5천 호를 계획 중이랍니다.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와 혁신학교인 동패 초중고와 한빛초가 있으며 분야별 특화도서관 계획으로 교육특화지구로 조성할 예정인 파주 운정 3 지구 외에도 GTX-C와 지하철 1호선,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서울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진 양주 회천지구는 총 2만 3천 호의 주택을 계획 중으로 청담천과 덕계천이 연결된 자연친화적 환경으로 주거여건이 좋고, 교육환경도 우수한데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제는 민간 사전 청약단지로 파주운정 3 지구는 4억 원대, 양주 회천은 3~4억 원대로 인근 시세와 비교하여 20~30% 젊 한 수준으로 추정 분양가를 산정하였지만 청약 시점에 변동 가능한 점 유의하시고요.
민영주택으로 전체 공급물량의 37%가 일반공급, 63%가 신혼부부(20%)와 생애최초(20%) 다저녀(10%)등으로 특별공급으로 배정되며, 공공 사전청약은 일반 15%, 특별 85%로 일반 공급 비율이 높아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며, 전체 공급물량의 21%인 210여 세대를 추첨제로 2030 세대의 청약기회도 제공한답니다.
1인 가구 및 소득기준이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와 무자녀 신혼부부까지 청약기회 확대를 제공하는 이번 제도는 사전청약 공고일일 기준으로 적용하되 거주지역 우선공급은 예외로 적용하니, 구체적인 자격은 공고문을 보고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사전청약 접수는 2월 18일~22일이며, 2월 28~3.2일 당첨자 발표 후 자격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답니다.
공공 사전청약에 당첨된 경우와 달리 민간 사전청약에 당첨된 때에는 일반청약이 제한되는 점을 참고하시고, 원칙적으로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단지에 중복 청약 시에는 무효 처리되며, 민간 3차 사전청약과 발표일이 다른 공공 사전청약이나 일반 청약 간 중복청약은 가능하다니, 단지별 사전 담당자 모집공고문과 관련 정보는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을 통해 확인하신 후 결정하시면 되는데요.
2022년에는 작년 2배 수준인 7만 호로 공공분양은 3.2만 호, 민간분양은 3.8만 호로 확대하고 2,3기 신도시와 수도권 등 선호 입지에 매분 기마다 1만 호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랍니다.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취지에서 시작되는 사전청약제도이니 만큼,
해당 지역에 거주를 희망하는 분이라면 눈여겨보셨다가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겄네요. 2월 8일부터 첫 민간 사전청약 시행 <2022년 2월 7일> 수도권 1천 호 공급 시작으로 올해 약 7만 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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