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9개로 8.2조 원이었던 리츠는 2021년 7월 기준 307개로 69조 원을 넘어서면서 작년 배당수익률이 8.33%라고 발표했는데요. 부동산 투자회사인 리츠는 주식회사의 형태로 다수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올리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를 말한답니다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운영 리츠 매입형 :투자자산을 매입 완료 후 운영을 개시한 리츠로 오피스와 물류, 복합형과 호텔, 리테일과 주택
운영 리츠 개발형: 투자자산을 개발완료(준공)후 운영을 개시한 리츠로 물류와 복합, 리테일과 주택.
개발 리츠 개발형: 투자자산이 개발중인 리츠로 공정률 100% 미만으로 매출 발생 여부와 상관없음.
개발 리츠 선매입형: 제3의 개발자나 시행자가 개발 중인 투자자산을 준공 전에 매입한 리츠.
외에도 해산리츠(오피스, 물류, 리테일, 복합형, 주택)와 운용 전 리츠로(최저자본금 미확보와 최저자본금 확보)등에 따라 수익률이 차이를 보이며, 2020년 말 운용 중인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8.33%, 전체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12.23%랍니다.
물류 리츠가 50% 이상 증가했으며 오피스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호텔과 리테일의 수익률을 하락했으며, 부동산 직접투자와 비교 시 오피스의 경우 2 배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제도의 목적상 공모가 원칙으로 국민의 투자대상으로 인가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부동산원과 국토교통부에서 사업계획 검토와 자산가치 검증을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답니다.
안정성이 뛰어나서 예금이나 채권과 비교해 높은 배당률로 일반국민들도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배당소득에 대한 9% 저율 분리과세로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2022년부터는 뉴딜 인프라 리츠에 투자하는 경우에 최대 투자금 2억까지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한답니다.
2021년 하반기에는 SK리츠나 대 앤디 플랫폼 리츠, 마스턴 프리미어 리츠, NH올원 리츠 등 여러 리츠가 추가로 상장을 준비 중으로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상장리츠는, 결산보고 분석 대상인 13개 리츠를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은 7.13%로 올해는 수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는데요.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리츠 외에도 정책적 사업을 리츠 방식에 추진하는 LH 공공임대리츠와 공공과 민간이 연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방식이 활용되고 있답니다. (양주 옥정과 전남 구례의 귀농귀촌 주택 리츠와 지자체와 코레일, LH와 경찰청이 합작하는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등)
리츠는 점차 국민들의 안정적인 투자 수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일반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상장리츠에 대해 신용평가정보를 제공을 의무화하는 등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공모 일정과 배당수익률, 자산현황 등 추가적인 정보는 한국 부동산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리츠 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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