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2021년 5월 10일 부동산뉴스정리

728x90

1.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수요자 가아니라면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매입할 수 없는데요. 전국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불허가는 1.02%로 사실상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활용하는 제도지만, 지방자치단체가 허가권한이 있고 세부 판단기준도 달라서 실제 큰 효과를 얻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답니다. 토인천과 광주, 세종과 강원, 충남과 전부, 부산에서는 불허가 건수가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경기도와 서울이 토지거래허가 신청이 가장 많은 지역이랍니다.

 

 

2. LH는 경영과 사업 전분야의 혁신을 총괄하는 LH혁신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답니다 뼈를 깎는 노력과 자성을 통해 학계와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공공부문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 8명과 내부 의원으로 구성했는데요. 2.4 정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직방이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 공공전세주택을 73.9%가 모른다고 답한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2.4 주택공급대책의 일환인 서문과 중산층의 주거안정방안으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하는데요. 홍보가 부족하다는 의견과 함께, 공공전세주택에 설명한 뒤 참여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93.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공공전세주택은 LH와 SH공사가 오피스텔이나 다세대등의 신축주택을 매입해 전세로 공급하는 유형인데요. 입주자의 소득과 재산을 따지지 않고 신축주택을 매입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달 경기 안양에 처음 공급되어 26.8대 1로 마감되었고, 올해 9천 호, 내년에 9천 호로 총 1만 8천 호가 공급 예정입니다.

 

 

4. 경매시장에서 인기가 없었던 업무 상업시설의 응찰자가 증가추세랍니다.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업무 상업시설의 총 응찰자수가 3개월 연속 2천 명을 웃돈답니다. 이는 코로나로 내수경기가 침체되면서 경기 회북에 대비하여 경매시장에서 저렴해진 업무 상업시설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라 예상할 수 있겠죠.

 

 

5.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4년간 계속되는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의 주택 가격이 최소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은 전체적으로 5.36% 상승하였는데, 세종시는 47.50%로 최고 상승률을 보이며, 대전이 32.16% 대구 17.87%, 광주가 9.50% 부산이 7.82%인데 유일하게 울산만 -0.37% 내렸답니다.

 

 

6. 다가오는 6월은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인상이 시작되지만, 매물 처분에 나선 다주택자들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실적으로 한 달? 안에 잔금을 치르기 쉽지 않고 하반기에는 대선 이슈와 개발호재 발표로 규제완화가 논의되면 다시 상승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답니다. 매매를 유도하는 정부 정책과 반대로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서 매도자 우위가 지속되는 상황이랍니다.

 

 

7. 주택경기 전망이 약 4년 만에 기준선 100을 넘으면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응답한 건설업체가 많답니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개를 대상으로 건설업 가입자 중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중심으로 낙관적인 주택전망을 내놓은 상황이며, 지방의 비규제 지역에 관심과 공공택지 추자 지정 기대감이 반영돼 전망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답니다.

 

 

8. 서울 아파트 전세 71억원으로 브로넨 청담이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정부에서는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대출과 세제 부분에서 재검토를 시사했다는데.. 과연 또 어떤 정책이 나올지..

 

 

 

 <2021년 5월10일 부동산 뉴스정리>

728x90